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가계소득 5.1% 증가
등록일 : 2008.02.14
미니플레이

지난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한 해 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가계수지 동향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해림 기자>

Q1> 먼저 가계소득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죠.

A1> 네. 지난해 2인 이상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22만5천원으로, 한 해 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증가폭은 더 커서, 한 해 전보다 6.7%가 늘어난 367만5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지출도 늘어났는데요, 가구평균 한 해 전보다 4.3%가 증가한 221만천원을 지출했고, 이 가운데 가사와 보건의료, 교양오락 등 대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최근 1인가구의 급증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득동향도 별도로 발표됐는데요, 지난해 1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0만3천원으로, 한 해 전보다 12만원 가량이 늘었습니다.

Q2>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버는 가구와 적게 버는 가구의 소득격차가 궁금한데요.

A2> 네, 소득 분배 동향을 보면 소득의 양극화 정도를 알 수 있는데요,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을 하위 20% 가구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이 그 지표가 됩니다.

지난해 소득 5분위 배율은 7.66으로, 이는 상.하위 20%간의 소득격차가 7.66배가 난다는 의미인데, 한 해 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계층의 월평균 소득은 669만5천원,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계층은 월평균 87만3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