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이면 모든 학교에서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또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수석교사제도가 올해 안에 법제화될 전망입니다.
김현근 기자>
현재 격주로 진행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오는 2011년 전면 시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인이하 사업장의 주5일근무가 시행되는 2011년를 목표로 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을 전면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1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1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될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사회적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나홀로 학생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유치원 교사의 근무 조건 향상을 위해선 종일반 정규교사 배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석교사제는 연내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육아 휴직 모든 기간에 대해 경력을 인정해주고
셋째 자녀출산 교원에 대한 혜택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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