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인력 '13만2천명 국내 취업'
등록일 :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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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기업에 취업할 외국인 인력의 규모가 13만2천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1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지난해 10만9천명보다 2만3천명 많은 13만2천명으로 확정했습니다.
도입 인원 가운데 일반 고용허가제에 따른 외국인은 7만2천명이고, 해외 동포는 6만명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만6천800명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업과 건설업, 농축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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