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건설 55만호로 4년만에 최대
등록일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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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적으로는 55만5천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4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인허가된 주택건설 물량을 취합한 결과 총 55만5천792가구로 집계돼 전년보다 18.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30만2천여가구로 5년만에 30만가구를 초과했습니다.
건교부는 지난해 주택건설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04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공공택지 확보가 주택건설로 이어지고 다가구.다세대주택 규제 합리화 등 민간주택건설
활성화방안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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