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오바마 당선되면 FTA 입장 바뀔 것
등록일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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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도, 당선이 된다면 한미FTA에 대한 입장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미국은 대선정국에 돌입했고 오바마 의원은 정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나프타, 즉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했다가 당선된 이후에 입장을 바꿨듯이 오바마 의원도 당선된다면 다른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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