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청사진을 국정과제를 통해 알아보는 순서 입니다.
오늘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통해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섬기는 정부'를 만들기 위한 새 정부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기 위해선 작으면서도 일을 잘해야 한다.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에도 명시 돼있듯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는 우선 작은 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정부조직을 개편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을 혁신해 불필요한 낭비를 최대한 막겠다는 겁니다.
작은 정부가 완성 됐을 때 자칫 소홀해질 수도 있는 대국민 서비스는 규제완화나 서비스 질적인 향상을 통해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국민을 섬기는 작고 일 잘하는 정부는 비단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입니다.
중앙정부와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부터 솔선하는 모습으로 혁신해 나가면서 동시에 지방정부 역시 변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다시 말해 중앙정부의 혁신과 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조화로써 섬기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새 정부의 이같은 목표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과의 신뢰구축이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는 공직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해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강력한 비리근절 조치를 시행해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비리를 없앰으로써 섬기는 정부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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