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자원이 풍부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그 동안 단체나 기관별로 이루어졌던 협력사업이 일원화될 전망입니다.
박영일 기자>
자원강국 등 유망한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민.관 합동 사절단이 꾸려집니다.
이름은 가칭 '코리아 캐러반'으로, 과거 실크로드를 통해 물자를 수송하던 상인드의 행렬에서 유래됐습니다.
사절단은 100여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며, 산업자원부를 중심으로 전경련과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됩니다.
사절단이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곳은 전세계 7개 지역 15개 나라입니다.
자원부국인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와 알제리, 유럽의 폴란드와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의 인도 등입니다.
특히, 이들 신흥시장에는 자원개발과 공장설립, 신도시 건설 등을 포괄한 패키지 방식의 진출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 동안 관련 기관이나 단체, 기업별로 분야별 협력사업이 추진됐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가칭 '코리아 캐러반'은 새 정부 출범과 때를 맞춰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자원외교와
신흥시장 개척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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