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 전과정 일반에 공개
등록일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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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소실된 숭례문 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정리작업이 시작됐는데요,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원 전과정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
안전 등의 이유로 가림막을 친 숭례문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숭례문 1층의 석조물과 기둥은 다행히 화마를 피할 수 있었지만 2층은 완전히 타버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앞마당에 조심스럽게 쌓여진 타다 남은 기둥만이 그 날의 참혹함을 보여줍니다.
문화재청은 2차 붕괴에 대비해 숭례문 주변에 가림막을 치고, 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현장의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복원 전과정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안전을 위해 임시로 설치된 가림막은 숭례문 복원작업을 위한 가설덧집 설치가 완료되는 약 3개월 뒤에 철거될 예정입니다.
또한, 훼손된 자재는 추가 붕괴 위험과 현장 안전을 위해 따로 보관하고, 정밀조사과정을 거쳐 재사용과 보존, 폐기용으로 구분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복원작업에 기술적,학술적으로 도움을 줄 복구자문위원회도
구성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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