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절감기 무료장착 사기' 소비자 주의보
등록일 :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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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올라가면서 차량 연료절감기 무료 장착 관련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 연료절감기 판매자들은 노상이나 주차장 등에서 매연단속반인 것처럼 차를 세워 매연이 심하다고 접근하거나 자동차 회사의 차량무상점검 또는 환경청 직원 등을 사칭하면서 기기를 장착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은 기기 장착이 무료라고 설명하지만 일단 장착한
뒤에는 탈착이 불가능하다며 대금을 강요하거나, 해약을 요구하면 과다한 위약금을
내라고 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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