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한미FTA 비준 동의안의 2월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은 국익 차원에서 국회 통과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고다 기자>
"한미FTA 처리는 가능하면 2월 국회에서 하는 게 좋다." 또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현 정부가 합의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FTA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17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운영 합동 워크숍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국익차원에서 국회 처리에 적극 협조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또 당선인은 한미 FTA에 앞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롭게 들어설 정부는 농수산식품부를 신설해 농업 경쟁력을 극대화 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새 정부의 경제성장 정책은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사회적인 약자가 체감 할 수 있는 내실있는 성장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수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아울러 향후 5년간은 주말과 사생활을 반납해야 할 만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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