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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첨단 도시 등 5개 시범 사업지 선정
등록일 :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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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올해 유비쿼터스 첨단도시와 스마트 하이웨이를 비롯해, 5대 건설교통 미래유망기술 시험사업을 위한 입지선정에 나섭니다.

이들 사업은 정부가 중점 지원한다는 점에서 도시 간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표 기자>

건설교통부가 앞으로 120개 연구개발 사업에 모두 339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치창조, VC-10 등 대형 실용화 사업과 그 동안 연구해 오던 95건의 사업에 3189억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가치창조 VC-10과 관련해선 지난해 인천을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U-Eco City, 스마트 하이웨이, 해수담수화 플랜트, 도시재생 등 5개 사업의 시범사업지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U-Eco City, 지능형국토정보사업은 행복도시 등 신도시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있고, 도시재생사업은 서울 강북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집중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교부는 공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중립적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명한 절차에 따라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마련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4억원을 투입하는 등 25개 과제도 신규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밖에 9대 분야의 중점추진 과제에 대해 건설기술혁신 697억원, 플랜트 기술 고도화에 111억원, 첨단 도시개발에 625억원 등의 올해 예산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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