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 유비쿼터스 첨단도시와 스마트 하이웨이를 비롯해, 5대 건설교통 미래유망기술 시험사업을 위한 입지선정에 나섭니다.
이들 사업은 정부가 중점 지원한다는 점에서 도시 간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표 기자>
건설교통부가 앞으로 120개 연구개발 사업에 모두 339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치창조, VC-10 등 대형 실용화 사업과 그 동안 연구해 오던 95건의 사업에 3189억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가치창조 VC-10과 관련해선 지난해 인천을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U-Eco City, 스마트 하이웨이, 해수담수화 플랜트, 도시재생 등 5개 사업의 시범사업지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U-Eco City, 지능형국토정보사업은 행복도시 등 신도시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있고, 도시재생사업은 서울 강북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집중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교부는 공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중립적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명한 절차에 따라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마련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4억원을 투입하는 등 25개 과제도 신규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밖에 9대 분야의 중점추진 과제에 대해 건설기술혁신 697억원, 플랜트 기술 고도화에 111억원, 첨단 도시개발에 625억원 등의 올해 예산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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