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환경보전해역 관리기본계획
등록일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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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상태가 양호해 예부터 키조개, 피조개 등 패류의 주산지로 유명한 전남 득량만에 대한 체계적인 해양환경보전 대책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환경부, 전라남도 고흥·보성·장흥군 등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득량만 환경보전해역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헤양수산부는 계획안에 따라 수질과 오염 환경 개선, 생태계 생물자원 보전 등 모두 5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지자체와 협조해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생태계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복원, 정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연안 어장 환경용량 산정연구를 통해 연안의 환경 친화 적 이용기반을 마련키로 했으며, 득량만 환경관리위원회를 설치해 관리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득량만 이외에도 올해 안에 울산연안, 내년에는 함평만에 대한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주요 해역에 대한 해양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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