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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의 국내 개최와 지난 2일에 있었던 제7회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청소년 습지연구공모전’의 시상식이 19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온?오프라인의 예선과 본선을 거친 결과, 최우수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오류중학교,‘한강하구 청소년 모임’팀이, 우수상인 환경운동연합대표상은 민족사관고,‘갯벌사랑’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본선에서 이들 수상팀은 한강하구의 물새연구와 새만금간척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변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여한 모든 팀들이 전문가 수준의 연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보고서를 발표해 습지관련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우리나라의 습지와 자연환경 정책을 이끌어나 갈 청소년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이 같은 갯벌인식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 같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가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자료는 해양수산부 갯벌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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