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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정운영계획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선진한국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출범에 앞서 한 컨퍼런스에 참석 이 같은 국정 운영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노사문화를 선진화시켜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세계로 나가고 세계가 한국을 찾아오는 호혜적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규제를 최소화하고 세제와 세율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혁 .조정할 것이며,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노사문화를 선진화시켜 나감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업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곳곳에서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이 생겨나도록 창조적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식과 가치, 시스템, 전략의 공유가 이 시대 리더십의 과제라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 개방적 시스템을 공유하고 다자간 안보 체제를 확립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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