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조직법 개편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제 국회 본회의 처리만 남겨진 상태입니다
정부조직의 특징과 구성을 정리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18부 4처인 현 정부조직을 13부 2처로 줄인다는 것이 당초 인수위 계획였습니다.
하지만 급작스런 조직축소는 인력과 기능 조정에 있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15부 2처로 결정됐습니다.
새로이 정비돼 편성되는 15개 정부 부처의 면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여성부, 환경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이렇게 짜여졌습니다.
거기에 특임장관 1명을 더 둘 수 있게 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그리고 기획예산처, 국정홍보처는 이름은 없어졌지만 기능재편을 통해 각 부처에서 역할을 하게됩니다.
인수위는 정부조직개편 방향을 국민 눈높이와 국정 효율성에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개편된 정부조직은 현재 국회 본회의 처리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또 본회의 처리가 이뤄지는 대로 새 정부 첫 내각 장관임명을 비롯해 차관급 후속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제 며칠 뒤에 출범할 새 정부는 개편된 정부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국민을
섬기는 정부, 봉사하는 정부가 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와이드 (26회) 클립영상
- 수도권-서울 통근시간 30분 단축 2:19
- 정부조직 '국민 눈높이·국정 효율성'에 초점 1:45
- 대통령 취임식날 경복궁 등 무료개방 0:26
- 17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25일 발행 0:27
- 한국판 실리콘 밸리 3:20
- 목표 뚜렷한 FTA 1:49
- 17대 국회서 처리돼야 1:42
- 한중FTA 공동연구, 15개 소분야 합의 0:38
- 소비, 생산의 53% 결정 3:56
- 산자부, 자원개발 융자금 3천576억원 지원 2:27
- 남북, 10.3 이행 재확인 1:17
- 남·북·중, 대북 에너지설비 지원 협의 0:31
- 美 외교관 뉴욕필 공연 지원 위해 방북 0:30
- 참여정부 백서 발간 2:20
- 차세대 고등훈련기 부상 1:58
- 친환경 주택 선호 2:29
- 태안주민 건강영향조사 강화 3:49
- 감사원, 내일부터 대대적 암행감찰 0:41
- 지난해 카드 사용 하루 1천만건 돌파 0:29
- 사무직 연봉, 생산직의 1.9배 0:41
- 단독세대도 영구임대 입주 허용 0:35
-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 6.95% 0:29
- 무주택 서민, 전세자금 보증 이용 증가 0:36
- 우정사업본부, 2008년 '6시그마' 시동 0:32
- 국적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