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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일반국민 4만 5천명 참석
등록일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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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5년간의 항해 드디어 그 첫날입니다.

잠시 뒤면 취임식에 앞서 식전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취임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고다 기자>

Q1>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A1> 네, 지금 이곳 국회의사당 본관 앞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막바지 예행연습으로 분주합니다.

오전 7시 이전부터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준비요원들이 속속들이 이곳 국회의사당 안으로 입장을 시작했고 지금 이 시각에는 일반시민들도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취임식 공식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하는 오전 11시쯤 시작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 보다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연단까지 약 2백 미터를 걸어 입장하게 됩니다.

입장이 끝나면 개식선언과 국무총리 식사, 대통령 취임 선서에 이어 취임사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역시 올해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는 원년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또 경제 살리기, 경쟁원리와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 글로벌 외교 등을 강조하고,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 대화를 하자는 제안도 취임사에 담았습니다.

오늘 취임식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탕자쉬안 중국 외무담당 국무위원 등세계각국의 주요인사들도 대거 참석하는데요, 주한외교 사절을 제외하고도 전 세계에서 250여명 안팎의 외빈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외국 정상들이 축하사절로 자리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도 기대되는데요,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의미의 '시화연풍'으로 이름지어진 식전행사는 국악과 양악, 비보이까지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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