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협력과 조화를 통한 실용정신으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김현근 기자>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대통령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시대적 사명은 협력과 조화를 통한 실용정신이라며 이를 통해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 것은 결코 `기적'이나 `신화'가 아니라 우리가 다 함께 흘린 `피와 땀의 결정'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를 위해, 한반도의 새로운 신화를 향해 나아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임 첫 해인 올해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국민을 지성으로 섬기고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며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나라, 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가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 60년의 국운을 좌우할 갈림길에서, 이 역사적 고비를 너끈히 넘어가기 위해서 국민이 더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하며 그 방향은 개방과 자율,
창의라며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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