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경제정책의 기조는 활기찬 시장경제를 통한 경제 살리기로 요약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규제를 개선해 기업들이 신바람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불필요한 규제의 타파를 통한 시장 환경의 개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신바람 나서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선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노사관계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와 사는 기업이라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개의 바퀴라며, 노사문화의 자율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신바람 나서 만들어낸 제품은 시장개방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수출산업이 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국부를 늘려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개방에 취약한 부문, 특히 농업 분야에 걱정이 많은 만큼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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