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후쿠다 일본총리와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 등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4강 외교를 펼쳤습니다.
이경미 기자>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이명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첫 손님은 일본의 후쿠다 총리.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와 후쿠다 총리를 맞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은 진행됐습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경제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국 경제각료 회의를 복원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4월 중 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고 올 하반기 후쿠다 총리가 답방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셔틀외교 복원해 양국 관계를 정상화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빅토르 주프코프 러시아 총리 등 주요국의 취임특사단장들과도 면담했습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의 회동에서는 한미FTA 비준 문제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4월 중순으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과는 북핵문제와 베이징올림픽, 경제협력 확대 등에 한중관계
전반에 걸쳐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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