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경제 회생과 국가별 관계 개선이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외신 반응을 보도합니다.
강동원 기자>
세계 각 국 주요 언론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환영한다는 분위기입니다.
외신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에 무엇보다도 힘쓸 것이라고 일제히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은 이대통령이 불도저라는 별명답게 경제 재건에 힘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대통령이 주택 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경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미국을 잘 아는 대통령이 나왔다며 미국과의 관계과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외신들은 새정부의 대북 정책에도 주목 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에 단호하면서 원칙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도 이대통령의 대북 노선이 실용적이지만 북한 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대북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이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한다는 분위기입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이대통령이 국가간 관계 개선을 통한 대아시아 외교를 밝혔다며 앞으로 대일 외교가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이대통령이 최근 일본에 대해 사죄를 요구하지 않겠으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고 말한 것에 주목하고, 이를 한.일 관계 복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해석했습니다.
이 밖에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 문회보 같은 중화권 언론들도 이대통령의 경제 선진화 방안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화통신은 시장경제 일류국가 건설을 위주로 한 취임사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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