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진 중인 6개 기업도시 가운데 원주와 충주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지난 10월 착공한 태안기업도시에 이어 두 곳의 기업도시가 착공하게 돼 국가 균형발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서정표 기자>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원주 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도시로 첨단의료기기, 건강바이오산업, 의학연구단지 등이 갖춰진 미래형 첨단의료도시로 조성됩니다.
2012년까지 모두 7천 8백억원이 투입되고, 도시조성이 완성되는 2020년에는 4조 5천억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와 2만 5천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주는 첨단 전자와 전기부품소재 산업분야가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형성되고, 이미 조성 중인 첨단 지방산업단지와 연계돼 중부 내륙권 거점도시로 발전됩니다.
2011년까지 5천5백억원이 투입되고, 3조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와 3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6개 기업도시 가운데, 작년 10월 이미 착공을 마친 태안 기업도시에 이어, 올 상반기에 원주와 충주가 착공을 하게 되면, 기업도시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도시는 특화 산업을 유치해 지방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사업으로 정부가 지난 2003년부터 준비해온 핵심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3대 축입니다.
6개의 기업도시가 모두 완공되는 2020년쯤엔 52조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와 42만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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