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가 첼로를 만났을 때
등록일 :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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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벌판에 많은 항아리들이 줄지어 장관을 이루는 강원도의 한 두메산골.
나즈막히 흐르는 그리운 금강산 선율이 가슴을 뭉클하게 건들인다.
듣는 이라고는 아무리 둘러봐도 된장, 간장들이 가득한 장독대뿐.
생명의 찬란함으로 모진 겨울을 이겨내는 장독대 사이로 첼로 화음이 넘나들고
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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