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에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족될 예정입니다.
여수박람회 지원특별법이 지난 주말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여수박람회가 성공리에 치러지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입니다.
서정표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빠르면 3, 4월쯤 30명 이내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족될 예정입니다.
또 전시관, 상업시설, 항만친수시설 등 박람회 직접시설과 교통시설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돼 25ha에 달하는 전시구역을 포함해 여수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철도, 공항 등 기반시설확충 조성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국제행사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게 여수시내 도로망 및 도시경관 정비사업에도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가 마련돼 여수지역 발전이 한층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특별법을 근거로 새로 발족되는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와 전남도지사, 여수 시장 등 30명으로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준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시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열립니다.
정부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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