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이명박정부의 정부조직 군살빼기 작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중앙부처와 부처별 하부조직수가 줄어들었고 공무원수도 함께 감축됐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명박 정부의 중앙 부처별 직제와 규모가 확정됐습니다.
새 정부의 중앙부처 조직은 15부 2처 등 모두 45개 기관으로 개편됐습니다.
참여정부 당시 56개 기관보다 11개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부처 수가 감축됨에 따라 부처별 하부조직도 함께 줄어들었습니다.
참여정부 때까지는 각 부처별로 573개 실.국에 1천648개과로 편제됐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이 가운데 실.국은 62개, 과는 104개가 사라졌습니다
중앙부처와 부처별 하부조직의 축소로 공무원수도 자연스럽게 감축됐습니다.
직급별로 보면 장관급이 40명에서 30명으로 10명 감축됐고, 차관급이 6명, 고위공무원이 62명, 3.4급이하 공무원이 3.349명이 줄어 총 3427명이 감축됐습니다.
특히,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합쳐진 농림수산식품부가 무려 589명이 줄어 감축 폭이 가장 컸고,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합쳐진 국토해양부도 527명이나 감축돼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조직 축소로 인해 발생하는 남는 공무원 인력에 대해선 국책 사업
등 각 부처의 걱절한 자리에 배치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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