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무회의 '토론' 위주 진행
등록일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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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각료들이 현안에 대해 밀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국무회의가 다음주 월요일 예정돼 있는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진행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면서 "우선 배석자 수를 대폭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과거 국무회의는 배석자가 많아 밀도있는 회의가 안 되고 부처
보고 중심이었다"면서 "청와대 비서실의 경우 최대 21명이 배석했는데
앞으로는 10명 정도로 줄여 최소 요원만 배석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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