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확대 비서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 오늘이 취임 이후 첫 확대 비서관 회의인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A1> 네, 취임후 첫 확대비서관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일하는 청와대를 강조했습니다.
청와대가 힘들수록 나라가 잘되고 청와대가 힘들수록 국민이 힘이 덜 든다며 일할 때는 항상 창의적으로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실용주의는 매우 현실적이고 세계적인 추세라며 세계 모든 나라가 경쟁을 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국민과 격리되고 현장과 격리되서는 안 되고 일은 현장적 감각을 잊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청와대 근무하는 비서관들이 현장 감각이 떨어지지 않고 국민 목소리를 잘 듣도록 특별히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대통령이 추구하는 게 무엇인가를 비서관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국무위원과 공무원을 거쳐서 국민에게 정부가 지향하는 바를 알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차관급 수석비서관과 2급 이상의 비서관 등 총 50여명의 비서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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