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과 사고가 없는 도로를 오는 2017년이면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인 '스마트 하이웨이'의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김용남 기자>
출퇴근길 꽉막힌 도로, 명절 때마다 되풀이 되는 고속도로 정체.
오는 2017년 스마트 하이웨이가 구축되면 이같은 교통혼잡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하이웨이는 정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교통평가원이 지난해부터 IT기술과 센서기술, 통신기술, 지능형 자동차 기능을 통합 구현한 미래형 최첨단 도로 프로젝트 입니다.
스마트 하이웨이가 실현되면 자동차의 차선이탈을 도로 센서기능으로 방지하고 자동차 운전자에게 도로 노면상태를 미리 제공해 안전성이 강화됩니다.
또 실시간 교통제어기술이 전달되고 운전자는 주행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정체없는 도로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GDP대비 2.97%를 차지하는 교통혼잡비와 수송비의 77%를 차지하는 물류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됩니다.
10년 동안 1500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될 스마트 하이웨이사업은 올해까지 상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통신기반 교통운영기술 등 도로와 자동차를 연계한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합니다.
꿈의 도로 스마트하이웨이가 2017년 실현되면 이를 패키지 상품으로도 개발해
우리기술로 세계 고기능 도로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현장 (32회) 클립영상
- 첫 비서관 회의 ‘일하는 청와대’ 1:29
- 국회 오늘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0:22
- 방송통신위 오늘 공식 출범 0:27
- 시장개방 다변화 2:10
- 양도세 공제 확대, 다음달 국무회의 상정 0:36
- 새만금에 80억달러 외자유치 합의 0:38
- 미래형 최첨단 도로 1:52
- 7월부터 기초노령연금 65세 이상으로 확대 1:30
- 경찰, 내일부터 4대 범죄 집중 단속 0:25
- 근대미술 한자리에 2:15
- 건설기술자 경력정보 통합관리 추진 0:51
- 지난해 해외증권투자 60조원 급증 0:27
- 창업에서 폐업까지 1:55
- 먹을거리 관리강화 1:41
-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1:57
- 대학 진학률 82.8% 2:17
- 깨끗한 수돗물 아리수! 아리수 탐구교실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