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투자하려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정보 확인은 물론 각종 증명서까지 뗄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열립니다.
차세대 전자정부 사업의 하나로 확대 개편된 외국인전용 포털, '하이 코리아'를 소개 합니다.
김미정 기자>
한 해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640만명.
이들이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부포털 시스템, 일명 '하이 코리아'가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됩니다.
하이 코리아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8개월 동안 비자단기연장, 사업장변경신고와 같은 13가지 외국인 관련 업무를 처리해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재입국허가, 단기체류기간 연장 등 무려 24가지의 업무가 추가로 가동되는 겁니다.
특히 새 정부의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국정 방향에 맞춰 외국인 투자 촉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 동안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일일이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앉은 자리에서 인터넷을 통해 웬만한 서류는 뗄 수 있게 됩니다.
언어도 지금까지는 한글과 영어서비스가 다였지만, 이제 중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현재까지 '하이 코리아'에 가입한 외국인은 모두 4만2천명.
개편된 서비스로 인해 이용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외국인 투자촉진기구의 소식지나 공항,항만의 입국심사대,
국내외 주요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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