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통역기를 통해 외국인과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고, 홀로그램폰으로 멀리 있는 사람과 악수를 나누는 세상, 누구나 한번쯤꿈꿔보는 미래일 텐데요.
미리 가 본 2030년의 하루, 안내합니다.
강석민 기자>
2030년 어느 날, 22년간 식물인간이었던 한 남자가 긴 잠에서 깨어납니다.
창문 너머로 내다본 놀라운 일상.
몸에 착용하는 '입는 로봇'의 발전으로 장애인과 일반인의 구분이 없어졌고, 만국어 번역기는 언어의 장벽을 허문지 오래 입니다
또한 길찾기가 가능한 '디지털 안경'은 지금의 휴대전화 만큼이나 흔해지고, 휴먼로이드 로봇은 가사에서 육아까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웨어러블, 즉 '입는 로봇'은 보통사람의 몇배의 힘을 내게 해주고, 가판에서 물건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결재되는 시스템은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해줍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실시한 과학예측조사와 제1회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참고해, 이같은 미래상을 담은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2008년 남자, 2030 여자'라는 제목의 이 시나리오는 국민들에게 미래과학기술의 발전모습을 보다 생생하고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시나리오 전문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로 그려진 2030년의 모습, 과연 어느 정도나 현실화될지 가늠해보는 재미도
맛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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