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의 5.1보다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황사에 노출되면 기관지나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문현구 기자>
피할 수 없는 봄의 불청객 황사.
기상청은 올해황사 발원지인 내몽골 황토고원의 기온이예년보다 높고 강수 량이 적어 그 어느 때 보다 황사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1년 이후 봄철 황사발생횟수와 지속된 날짜를 보면, 조금씩 줄어들다가 2005년을 기점으로 황사가 지속되는 날이 열흘 넘게 계속되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중국내륙의 각종 오염물질까지 함께 건너온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안과, 피부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황사는 일상 생활속에서 조금만 신경써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황사 발생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고,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긴팔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한 뒤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물이나 녹차를 많이 마시고 미역 같은 해조류나 돼지고기를 먹는 것도 예방법이 됩니다.
몸속에 스며 있을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배출을 돕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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