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을 하루 앞두고 강원.영동 지역에 이틀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게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눈 소식과 함께 황사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장현식 통보관>
Q1> 강원.영동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습니까?
A1>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영월, 평창, 홍천지역은 14~18cm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경기동부내륙지방과 강원도는 1~6cm 그 밖에 충북내륙과 경북동해안지방은 1~10cm가량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은 강원도 5~10cm,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1~5cm, 경기도북.동부 1~3cm가량 더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Q2> 어제 황사 때문에 학교 입학식이 연기되기도 했는데, 오늘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올 봄에 황사가 심하다는데, 이 소식도 좀 전해주시죠.
A2> 2월 29일 고비사막 남쪽과 황토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3월 2일부터 3일 까지 강원도와 서해5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되었습니다.
이번 황사는 금년들어 세번째 발생한 황사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에 황사경보, 그밖의 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기상청은 금년 봄철의 황사 발생일수가 지난 29년(1979~2007년)동안 전국 평균값인
5.1일 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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