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애로는 역시 '규제와 고임금'
등록일 :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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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경제운용 기조 가운데 하나가 규제 개혁인데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기업들도 규제개혁을 투자확대를 위한 선결 과제로 꼽았습니다.
문현구 기자>
외국기업들이 국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규제개혁'을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84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필요사항으로 규제개혁을 응답한 외국기업이 전체 조사대상의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세제혜택을 포함한 인센티브확대,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꼽았습니다.
규제개혁을 기치로 내건 새 정부에 대한 외국기업들의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외국기업 가운데 72% 가 외국인 투자유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미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부터 이른바 '전봇대 뽑기'로 정의된 규제개혁을 강력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외국기업들의 기대감이 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한편,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국내에서 천원의 이익이 생기면 절반에 가까운 484원 정도를 국내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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