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개선 요구, 남북관계 영향 없을 것
등록일 : 2008.03.06
미니플레이
정부가 최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을 촉구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남북관계 경색의 목소리도 들리는데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밝힌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 북한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 박인국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에 대한 이명박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고 밝혀온 이명박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북한 인권관련 발언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일종의 탐색전으로 남북관계가 소강상태로 가는 것은 의례적인 일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따라서 실제 남북관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북한 인권과 관련해서는 눈치보지 않고 할말을 하겠다는 이명박정부의 정책기조가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5 (36회) 클립영상
- 중소기업‘범정부적 지원방안’추진 1:46
- 3월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세 전망 1:43
- 이명박정부‘5대국정지표 최종확정’ 0:29
- 허용석 관세청장 등 차관급 7명 임명 0:35
- 건설업계, 체감경기 개선 전망 0:31
- USA투데이 ‘인천공항, 세계 최고공항’ 0:34
- 北 인권 개선 요구, 남북관계 영향 없을 것 2:09
- 학교 입지 선정때 ‘환경평가 의무화’ 1:58
- 올해 종부세 대상 아파트 ‘2만가구 줄어’ 0:38
- 2월 신용카드 사용액 ‘17.2% 늘어’ 0:28
- 음주운전·오토바이 사망사고 증가 0:31
- 간판이 바뀌면 도시가 아름다워진다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