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개선 요구, '남북관계 영향 없을 것'
등록일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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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밝힌 만큼 새로운 남북관계의 변화 등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 북한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 박인국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에 대한 이명박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고 밝혀온 이명박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북한 인권관련 발언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일종의 탐색전으로 남북관계가 소강상태로 가는 것은 의례적인 일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따라서 실제 남북관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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