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의 기업환경 개선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 경제 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애로를 전담하는 현장 방문단을 이달 안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현장방문단은 어떤 일들을 하게 되나요?
A1> 네, 기업애로 전담 현장방문단은 경제단체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데요, 주된 임무로 기업의 애로 사항이나 문제가 되는 규제를 발굴해, 이를 해결하는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현장방문단은 노사문제나 외국인 투자, 수도권 규제 등 그간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됐던 사안에 대해, 관련기업과 지역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 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원의 신청부터 접수, 회신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업도우미센터도 신설됩니다.
Q2> 네, 지식경제부 장관과 경제 단체장들의 첫 만남인데, 그밖에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A2> 네, 이 장관은 노사문제의 자율적인 개선을 위해서 기업과 노조가 서로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원칙과 성의를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과 관련해 재계단체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신성장동력 기획단과 자문위원회의 구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민.관이 공조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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