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화외교 확대
등록일 :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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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뉴욕필 평양 초청공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조선국립교향악단을 영국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최근 활발해진 북한의 문화교류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지난달 26일 동평양 대극장에서의 뉴욕필하모닉 공연.
미국과 북한의 국가가에 이어 아리랑까지 연주되며 뉴욕필 공연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 직후 세계 언론은 싱송외교,제2의 핑퐁외교로 불리면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4일부터 15일 사이 영국 런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대북사업가인 데이비드 헤더는 “북한 고위당국자들과 평양에서 만나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영국에서 2∼3차례 공연하는 데 완전 합의를 했다.”면서 영국 공연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이밖에도, 북한 만수대창작사 예술가들이 지난해 7월 런던에서 전시회를 한데 이어, 일년만인 오는 7월, 미국 뉴욕에서도 북한 미술 전시회를 열기위한 막판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활발한 문화교류에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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