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딛고 행복 전하는 배우들
등록일 :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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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전해드리는 문화의 세계입니다.
장애는 '불편'일 뿐이지 결코 '불가능'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장애를 극복하고 연극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감동을 나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봅니다.
문현구 기자>
정신지체 2급인 강민휘 씨,
그리고 지체장애 2급인 길별은 씨.
연극 '날개잃은 천사들' 공연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채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강씨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재명'역을 맡고, 길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야채장수 역을 맡았습니다.
함께 공연에 나서는 연기자들도 이들의 연기 열정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두 배우는 성실한 연기 모습은 물론이고 대사 전달, 그리고 작은 손동작 하나하나에까지 온 정성을 쏟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들은 연극뿐 아니라 영화, TV드라마 등에서도 맹활약중입니다.
민휘씨와 별은씨는 자신들이 서는 무대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행복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습니다.
공연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서울 노원문화예술관에서 열리고 수익금 일부는
난치병 환자 후원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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