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도 서민가구를 직접 방문해 최근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관은 올 주택정책은 집값안정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강북 노원구 주택가를 찾은 정종환 장관은 최근 불안해진 전세시장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특히 이러한 전세시장의 불안으로 서민들이 고생하고 있다면서 서민을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노원구 일대는 최근들어 극심한 전세난을 가져오면서 1억 3천만원에 거래되던 80제곱미터 아파트 전세값이 1억 5천만원으로 오르는 등 전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또 올해 주택정책의 목표를 집값 안정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고 말하고, 투기수요를 막고 합리적인 주택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세매물과 관련해선 수도권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이 14만 7천호에 달하고, 다세대 다가구 주택 공급이 증가하고 있어 봄 이사철이 지나면 집값과 전세값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전국에 연 50만 가구, 수도권에 30만 가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해 나가면서 집값 안정세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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