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주말도 잊은 채 재래시장과 대형 마트를 방문하면서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유통 구조의 개선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물가불안안 확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말도 잊은 채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가장 먼저 크게 오른 라면값부터 알아봤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매장직원에게 직접 물건 값을 물으며 물가상황을 살폈습니다.
소비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체감물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비자와 생산자들에게서 얘기를 들은 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자양동 재래시장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현장물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장사가 잘 돼야 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장사가 잘 되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차별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명소로 만드는 등 특색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재래시장이라는 어감이 안 좋다는 한 상인의 말에 전통시장 등으로 이름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볼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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