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이전 작업 주말까지 마무리
등록일 :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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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의 조직 군살빼기 작업으로 현재 부처 이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무공백과 민원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초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이전 작업을 중순까지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정부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부처간 사무실 이전을 보름정도 앞당겨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에도 휴일없이 이전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 등 중앙청사와 주변소재 입주기관은 주말을 이용해 이전했고, 기획재정부 등 과천청사 소재 입주기관은 16일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는 이전 기간 중 민원처리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이전비용 절약과 이사물량 감축을 위해 사무실 책상 등을 그래도 두어 새로 입주하는 부처가 사용토록 하고, 개인 서류 등 업무에 필요한 필수적인 물품만 옮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민원인의 불편과 혼란을 막기 위해 이전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는
기관별 대표전화 운영방안과 이전내용, 이전 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행정전화는
담당자의 개인휴대전화와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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