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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마지막 국세청장인 한상률 국세청장이 취임 100일을 며칠 앞둔 지난 7일 새 정부의 초대 국세청장에 유임됐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차관급 외청장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면서 한상률 국세청장은 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국세청장은 취임 이후 흐트러진 조직내부를 재빨리 추스르고 국세행정 전 분야에 대한 혁신작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섬기는 마음으로 몸을 낮추어 온힘을 다한다’는 자세로 국세행정 집행에 임하겠다고 밝혀 세정가 안팎에서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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