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획재정부에 이어 11일은 외교통상부의 업무보고가 있었니다.
외교통상부는 올해 목표로 안보를 튼튼히 하는 외교,경제를 살리는 외교, 세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외교 등 3가지를 설정했는데요, 한미동맹 강화 등 안보분야를 전해드립니다.
김용남 기자>
한미관계의 창조적 발전, 북핵 폐기 우선적 해결.
비핵·개방·3000 구상 추진.
외교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올해 목표 중 '안보를 튼튼히 하는 외교'의 핵심 과젭니다.
우선 미국을 비롯한 주변주요국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상회담을 비롯해 고위급 대화를 자주 연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미간에는 정상회담을 통해 동맹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나갈 예정으로 동맹 강화의 첫 걸음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미군기지 이전 문제 등 동맹 재조정 문제들을 이전 정부보다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북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과의 정상외교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북한의 핵폐기에 실질적인 전전이 있을 시에는 과감한 경제지원을 통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3천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비핵.개방 3천 구상을 실행하기 위한 준부에도 착수했습니다.
이와함께 한반도 주변국인 일본,중국,러시아,그리고 아세안 등과의 동아시아 신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갑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는 정상셔틀 외교를 재개하고, 중국과는 정상외교와 함께 2000억달러
교역목표 조기 달성을 통해 양국 관계를 격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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