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육성한다는 취지하에 국방정책기조와 군사대비태세 등을 보고했는데요, 국방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기조를 정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국방부의 업무보고는 국방정책기조와 군사대비태세 보고에 이어 국방분야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계획보고와 토의로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을 국방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8대 국방정책기조를 보고했습니다.
8대 국방정책 기조 가운데 한미군사동맹의 창조적 발전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문제를 넘어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동맹 미래비전을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 및 반환, 그리고 방위비분담금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양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또 국방부는 군사외교를 활성화하고 세계평화유지군 상비부대를 운용하는 등 세계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어 국가적 책무이행 차원에서 국군포로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재해재난 지원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군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업무보고는 이례적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한 야전사령부에서 열렸고 오전 8시부터 약 90여분동안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업무보고내용을 바탕으로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은 물론, 국방태세를
더욱 튼튼히 갖춰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5 (40회) 클립영상
- 국방부,"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 1:39
- 확고한 한미군사협조체계 구축 1:35
- 유 외교 "한미 동맹, 범세계 차원으로 확대" 2:18
- 국방 안보 튼튼, 바로 평화 지키는 길 2:03
- 공항귀빈실, “지방 중소기업인 우대” 0:32
- 중·고 교사 72.4%, "국내경제 희망적" 0:41
- 올해 내년 예산에서 20조원 절감 2:50
- “농어업 52만5천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1:47
- 학력별 임금격차 확대 1:39
- 미국, “북한 세계 최악 인권위반국” 지정 0:33
- 금품ㆍ향응수수 “비위 교직원 명단 공개” 0:29
- 4월부터 “휴면카드 연회비 없어진다”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