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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경쟁력
등록일 :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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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의 특별한 경쟁력을 찾아보는 시간, 지역이 경쟁력 순서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숨결이 배여 있는 한옥을 되살려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전주시를 다녀왔습니다.

김현근 기자>

한옥의 고유한 멋을 살리면서 생활의 편리성을 강조한 한옥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한옥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한옥생활을 고집하는 이들도 차츰 늘고 있습니다.

7백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자연과 소통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옛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전주한옥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선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지 공예 체험관과 판소리 등 전통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나즈막한 담으로 이어진 토담길을 걸으며 한옥의 소박한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어둠이 내린 한옥 마당에선 한바탕 국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한옥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은 대청마루에 앉아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음악에 흠뻑 빠져듭니다.

한옥마을 일대는 현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통 솟대를 세우는 등 한옥마을 일대 8곳에 쌈지 공원을 만들고 있고, 골목길과 담장 등 주변경관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한옥 개보수공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전선을 땅 아래로 묻는 지중화 공사도 한창입니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한옥마을을 전주 대표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연간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의 물결속에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해왔던 한옥이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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