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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옮겨가거나 투자를 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지방이전에 관한 전담팀이 만들어져서, 인.허가부터 국고보조까지 모든 문제를 밀착 지원합니다.

강석민 기자>

앞으론 기업의 지방 이전과 신규투자가 한결 손쉬워집니다.

정부가 지방으로의 이전과 투자를 계획중인 기업을 돕기 위한 패키지형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들 기업을 위한 전담 지원팀이 만들어져 인.허가를 대행해 주고, 기반시설과 인력조달은 물론 국비보조금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의 활동을 본격화해, 기업지원정책을 지방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에 지자체와 기업 모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지방 이전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발굴해 단기간에 해결하고, 법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반영하는 현장중심 지원도 펼쳐집니다.

앞으로 정부는 이같은 노력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기업의 지방이전에 속도를 붙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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