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방제작업 마무리
등록일 :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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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리도 앞바다에서 유출된 기름 방제 작업이 오늘 오전에 마무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등 선박 마흔여섯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인 결과 대부분의 기름띠를 제거했고, 오늘 오전에는 일부 선박이 사고 해역에서 마무리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스크루와 물대포 등으로 바다에 유출된 경유를
잘게 쪼아 대부분의 경유가 증발된 상태라며, 연안과 양식장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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