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간석지에 신도시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섭니다.
지난 4년간 시민단체 등과 논의한 민.관 협력의 산물로, 친환경 관광레저도시로개발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경기도 시화호의 남측 간석지가 수도권 최대의 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시화 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천 654만평에, 신도시'송산그린시티'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은 시화지역 개발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맡습니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리조트, 레저시설과 자동차테마파크, 90홀의 골프장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섭니다.
특히 미국 유니버설사가 이곳에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주거 부문을 살펴보면 인구 15만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 6만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구밀도는 핵타르당 39.8명으로, 분당은 물론 판교의 절반 수준으로 쾌적하게 건설됩니다.
이번 신도시 건설은 지난 4년 동안 시민단체 등과 친환경 개발방안을 논의해온 끝에 합의된 결과 입니다.
그런 만큼 합의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도시 전체에 철새와 고라니 등을 포함한 동물 생태계가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송산그린시티는 내년에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주택분양은
2010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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