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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기업이 뛰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일어설 수 없고 살기 힘들다"며 '경제살리기'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려운 여건이 많지만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총리는 자원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전체 에너지의 96%를 해외 에너지에 의존한다"며 "앞으로 자원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자급률을 높일 것이며, 맨 앞에 총리가 나서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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