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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천여 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데요, 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교통사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1만 여건.

사망자 수만도 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중앙분리대와 방호울타리 등의 안전시설을 확대하고 야간 도로조명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노인보호구역을 운영해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주말에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집중되면서 주말과 취약시간대의 음주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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