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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4대 정책목표’ 제시
등록일 :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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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가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문화부는 콘텐츠산업과 생활체육, 관광산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현구 기자>

Q1> 문화부가 업무보고에서 다양한 정책을 밝혔는데요,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1> 네.문화부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창조문화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콘텐츠산업육성,체육의 생활화,문화예술을 통한 삶의질 선진화,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4가지의 정책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관련해서는 불법복제 근절및 저작권보호 강화와 함께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체육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와 관련해서는 국민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질 선진화에 대해서는 전통문화유산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국어에 대한 가치를 확신시키기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Q2> 네, 그리고 특히 관광산업에 대한 계획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A2> 네, 그렇습니다.

문화부는 한국 관광 명품을 만들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해외 관광지출의 국내 전환할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문화부는 2012년에 중국인과 일본인을 각각 300만명씩 유치한다는 계획 아래 중국 관광객 복수비자 확대와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한시적으로 무비자제도를 시범 추진합니다.

일본인을 위해서는 올해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계기로 청소년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관광개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불필요한 행정절차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세제부담금을 제조업 수준으로 개선해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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